55세에 은퇴하려면 필요한 재산은 개인의 생활 수준, 기대 수명, 의료비, 거주지 등에 따라 다릅니다.
일반적으로 필요한 금액을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.

1. 목표 연령과 기대 수명 설정
55세에 은퇴하면 보통 30~40년(85세~95세까지) 생활할 자금이 필요합니다.
2. 월 생활비 설정
현재 생활비를 기준으로 은퇴 후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지, 줄일지 결정해야 합니다.
📌 예시(월 생활비 예상)
- 기본 생활비: 200만 원 ~ 400만 원
- 여유로운 생활: 400만 원 ~ 600만 원
- 매우 여유로운 생활: 600만 원 이상
✅ 1년 생활비 = 월 생활비 × 12개월
✅ 30년치 생활비 = 1년 생활비 × 30
📍 예를 들어, 월 300만 원을 쓰면:
- 1년 생활비: 3,600만 원
- 30년치 생활비: 10억 8,000만 원
📍 월 500만 원을 쓴다면:
- 1년 생활비: 6,000만 원
- 30년치 생활비: 18억 원
💡 물가 상승률(연 2~3%)을 감안하면 실제 필요 금액은 더 커질 수 있음.

3. 연금 및 기타 수입 고려
국민연금, 개인연금, 임대소득, 투자수익 등이 있다면 은퇴 자금을 줄일 수 있음.
📌 국민연금 예시 (2024년 기준)
- 65세부터 월 100~150만 원 받는다면?
- 1년에 약 1,200~1,800만 원
- 30년 동안 약 3억 6,000만 원 ~ 5억 4,000만 원 충당 가능
- 필요한 은퇴 자금이 그만큼 줄어듦
✅ 기타 수입이 있다면?
- 부동산 임대 수입 (월 100만 원) → 연 1,200만 원 추가
- 투자 수익 (주식/펀드 배당금) → 연 1,000만 원 추가
- 작은 사업 운영 (온라인 비즈니스 등)
📌 실제 필요 금액 조정 예시
월 400만 원 생활비 기준으로 국민연금과 임대소득으로 월 200만 원이 확보된다면, 부족한 200만 원만 보충하면 됨.
4. 은퇴 자금 계산 공식
💰 필요 자산 = (연 생활비 - 연금/기타소득) × 필요 연수
✅ 예시 1 (연금 없이 생활비 월 400만 원)
- 30년간 필요 금액: 14억 4,000만 원
✅ 예시 2 (국민연금 + 임대소득으로 월 200만 원 확보)
- 부족분: 월 200만 원 (연 2,400만 원)
- 30년간 필요 금액: 7억 2,000만 원
✅ 예시 3 (투자 수익 등으로 월 300만 원 확보)
- 부족분: 월 100만 원 (연 1,200만 원)
- 30년간 필요 금액: 3억 6,000만 원

5. 결론: 최소한의 필요 자산
🔹 월 300~400만 원 생활비 기준
- 연금 없이 살면 10~15억 원
- 연금+임대소득 있으면 5~8억 원
- 투자수익까지 있다면 3~5억 원
💡 현실적인 전략
- 55세 이전까지 연금, 임대소득, 투자수익원을 최대한 확보
- 생활비를 절감할 수 있는 은퇴 후 생활 패턴 고민
- 장기적인 의료비 및 예비비도 고려
🔥 핵심은 "수익이 발생하는 자산"을 갖추는 것!
즉, 모아둔 돈을 안전하게 불려서 계속 소득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